자기계발서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1.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줄거리

돈의 가치과 의미를 잘 알고 있어야 지혜롭게 쓸 수 있다. 돈에 대해 가장 중요한 10가지를 설명하며 돈의 속성을 알려준다. 상대성, 심리적 회계, 지불의 고통, 앵커링, 소유효과와 손실회피, 공정함과 노력, 자제력, 돈에 대한 지나친 강조, 언어와 제의, 기대치 이렇게 10가지가 있다. 돈은 그저 교환의 수단일 뿐이다. 돈이 있기에 우리가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것들로 교환할 수 있다. 마케팅이나 심리적인 이유로 사람들은 가끔 과한 지출을 하기도 한다. 세일 가격에 혹해 소비를 하지 말고 실제로 나에게서 나가는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판단해야 한다. 수입에 대하여 생활비, 음식비, 적금 등 리스트를 정해놓고 남는 돈은 쉽게 써버리곤 하는데 모든 돈은 가치가 똑같다. 신용카드와 같은 소비를 편하게 하는 것들도 우리의 소비 습관을 혼란스럽게 한다. 현명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과한 자기 믿음 때문에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다. 가끔은 본인의 과거 지출을 돌아보고 재 점검 하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을 과대평가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하고 가격의 공정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우리가 하는 모든 소비 전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소비한다. 돈은 단지 숫자일 뿐이고 직접 만든 물건 같은 묘사에 더 많은 지출을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소비하는 것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10가지를 생각하면서 우리의 욕구를 자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2. 느낀 점

우리는 소비를 하기 위한 환경에 둘러싸여 있음을 느꼈다. 특히 세일이라고 적혀있으면 소비율이 높아진다는 설명이 굉장히 공감됐다. 나 또한 생활비, 외식비, 등 돈에 목록을 세워 돈이 남았을 때 흥청망청 쓴 경험이 있다. 돈은 똑같은데 나 혼자 이름표를 만들어 과소비의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돈은 그저 교환 수단이고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인간은 감정적이라 돈에 감정을 넣어 과소비라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소유한 물건도 내 감정이 더해져 더 가치 있게 판단할 수 있는데 부동산이 좋은 예시다. 저자는 주로 우리가 왜 불필요한 소비를 많이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에 대한 답은 명확하게 설명해 주지 않았지만 독자들에게 돈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답을 찾아가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

 

3. 실천사항

세일에 혹하지 말고 물건의 가치를 먼저 생각한다. 나의 심리적인 이유로 소비에 충동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같은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을 비교 분석한다. 기회비용에 대하여 충분히 생각한다. 마케팅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자제력을 키운다. 신기술 발달로 인하여 소비하는 과정과 방법이 더욱 쉬워졌다. 신용카드 사용에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수제라는 단어에 더 물건의 가치를 높게 봐도 괜찮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