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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되는 책

자기계발서 '언어의 온도'

by 자낳괴나돈조심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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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의 온도 줄거리

당신의 온도는 몇 도일 까요? 언어는 귀로 들어와 마음까지 새겨진다. 우리는 말을 많이 함으로써 스스로를 드러내고 싶어 한다. 다언이 실언으로 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 사람의 본질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자기도 모르게 순식간에 드러나곤 한다. 때론 우리가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혼란스러울 때는 내 마음속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나를 속이면 나중에 더 큰 후회가 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무엇을 열심히 하고자 분주할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나의 분주함을 알리고 싶은 분주함인지 열심히 하는 과정이 분주한 것인지 갈피를 잘 잡아야 한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누구는 질문해봤자 답이 나오냐라고 푸념하는 사람도 있지만 답을 구하는 시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질문을 함으로써 우리가 어떤 문제 안에 있는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답을 해결하는 첫 번째 걸음이 될 수 있다. 삶의 발전을 대부분 작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기다림이란 몸은 가만히 있더라도 마음은 목적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이다. 목적이 프로가 되기 전에 프로로 시작할지 가볍게 아마추어로 즐길지 구분하는 것이 먼저다. 우리의 인생에서 모든 것을 비관적이고 냉소적으로 바라보느라 정작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은 되살펴 보아야 한다. 누구나 방황을 접하게 될 텐데 하염없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 방황 끝에 새로운 출발이 기다리고 있고 이 방황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린 때론 사랑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커다란 사랑일 수 있다. 어쩌면 사랑도 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는 것부터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꿈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나다운 사람, 진짜 내가 되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2. 느낀 점

이기주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이기주 작가의 책을 읽을 때면 문장이 가슴 깊이 울림을 주면서 자아성찰을 하게 한다. 나의 언어의 온도는 몇 도나 될까 질문해보면 그래도 따듯한 편인 것 같다. 그래도 다시 한번 나의 언행을 체크해 볼 수 있었다. 무의식 상태에서 말실수를 하지 않도록 나의 언행을 다듬고 또 다듬어야겠다. 누구나 인생에서 문제를 겪곤 하는데 책에서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라고 한다.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 답을 구할 순 없지만 질문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깨달음으로서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고 했다. 여기서 정말 큼 힘을 얻었다. 내 인생의 목표를 향해서 더욱 희망적으로 갈 수 있다. 이 책 문장들이 머릿속에서 흐려질 때 즈음 다시 한번 살펴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용기도 얻어야겠다.

 

3. 실천사항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스스로에겐 솔직해져야 한다. 방황을 하더라도 희망을 재료로 삼으며 연료로 생각해야 한다.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삐딱하게 보느냐 소중한 건 놓치지 않는지 수시로 되돌아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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