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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되는 책

자기계발서 '메모 독서법'

by 자낳괴나돈조심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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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모 독서법 줄거리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은 책이 많았을 것이다. 신정철 작가는 진정한 독서를 하려면 메모 독서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메모 독서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메모를 하며 책을 읽는 방법이다. 그저 간단하게 책의 여백에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 노트에 필사하고 서평을 포함해야 쓰기라고 할 수 있다. 메모 독서 단계를 소개하자면 1단계 책에 밑줄을 치거나 여백에 질문하고 답을 쓰면서 메모한다. 2단계 독서 노트를 만들어 중요한 문장,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적는다. 떠오르는 생각과 질문을 적고 복기한다. 작가의 글과 나의 글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내 생각과 질문은 다른 색으로 필기하는 것이 좋다. 3단계 독서 마인드맵을 작성하며 키워드를 뽑고 범주화를 한다. 노트에는 없는 마인드맵만의 장점이 있다면 숲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4단계 전 단계의 과정을 통해 나만의 글을 써본다. 5단계 이 모든 단계를 습관으로 만들고 독서 모임에도 참여한다. 독서 모임을 통해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하면서 느슨해지지 않게 한다. 하지만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야 꾸준한 글쓰기가 될 수 있다. 굳이 글을 왜 써야 할까? 첫째 글을 씀으로써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둘째 나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나를 알기에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셋째 책을 잘 소화할 수 있다. 넷째 쓰기를 통한 경험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저 쓰기만 했을 뿐인데 메모 독서법의 효과는 엄청나다. 메모 독서를 통한 가장 큰 효과는 나의 달라지는 삶이다. 이 변화가 습관으로 만들고 지속하게 만든다. 지금 내가 쓰는 글이 미래의 나를 나타낸다. 

 

2. 느낀 점

지금까지 나는 책을 안 읽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책을 정말 글자만 봐 왔던 것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왔지만 스스로의 변화가 없었던 이유가 여기 있었다. 책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순간만 감명 깊게 읽었을 뿐이지 지속되지 못했다. 메모 독서법을 통해서 글쓰기를 하며 책을 더 자세히 이해하고 소화시킬 수 있기에 행동력이 높아진다. 이것이 메모 독서법의 키 포인트다. 난 실제로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메모 독서법을 읽고 독서 노트를 만들고 사필을 시작했다. 글을 쓰며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고 새로운 나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질문이 곧 글의 소재가 된다. 다른 자기 계발서를 읽어도 곧 잘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 변화를 겪었다. 조금 느슨해질 때쯤 글 쓴 노트를 다시 보면 처음 독서했을 때와 다른 교훈을 얻기도 한다. 여러분들도 진정한 독서를 통해 변화되는 삶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3. 실천 사항

독서 노트에 필기해야 할 사항은 생각, 질문, 키워드, 요약, 도표, 할 일 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문장을 선별해야 할까? 글쓴이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문장을 찾는다. 나의 고민이나 나의 인생관에 관한 문장을 적는다. 표현력이 좋은 문장을 적는다. 내가 외우고 싶은 문장을 적는다. 질문을 하고 그 답인 문장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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