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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되는 책

자기계발서 '요점만 말하는 책'

by 자낳괴나돈조심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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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점만 말하는 책 줄거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주제에서 딴 길로 새거나 요점이 흐려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보통 요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요점에 못 미치는 요소가 훨씬 많다. 말하기 전에 요점을 명확히 하고 주제를 벗어나지 말자고 생각해야 한다. 요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방법엔 세 단계 테스트가 있다. 첫 번째 단계는 나는 무엇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문장을 만든다. 두 번째 단계는 이 생각에 그래서라는 질문으로 이유를 붙이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 요점을 강화하는 것이다. 요점을 강화하려면 주된 요점에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표현을 끼워 넣는 것은 멈추고 제안을 붙이면 된다. 튼튼한 요점이 만들어졌다면 힘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처음 15초에 청중은 이 얘기가 재밌는지 지루한지 판단할 것이다. 나만의 첫마디를 만들어 무조건 그 단어로 시작하는 것이다. 서두를 암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떻게 보면 내 요점을 청중에게 판다고 생각한다. 그저 독후감 후기를 읽듯이 내 요점을 전달하면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다. 청중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얻고 싶어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얘기를 하다 보면 타인의 의해서 요점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이럴 땐 제 요점은 요라는 전환 어구를 활용하여 내 요점을 굳세게 밀고 나아가야 한다. 내용을 전달할 때 물리적인 장애물을 모두 없애야 한다. 거리감이 가까울수록 친밀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면 너무 빨라지는 속도도 경계할 수 있고 웅얼거림도 방지할 수 있다. 회의나 발표에서 유능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나의 생각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2. 느낀 점

사회생활에서 메일이나 회의를 하면 내용이 딴 길로 세거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말을 짧게 하면 상대방에게 전달이 잘 됐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요점만 명확히 한다면 말의 길이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요점을 초반에 전달하라와 같은 유튜브나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회사생활을 한다면 유능한 직원이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3. 실천사항

발표의 긴장을 낮추기 위해 대본을 쓰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에 의존하는 것이다. 대본을 보느라 독후감을 읽어주는 꼴이 날 수 있다. 처음 30초 안에 요점을 말하고 간단한 메모를 통해 발표 중간에 참고한다. 몇몇 사람들은 파워포인트가 상상력을 제한한다고 하지만 귀로만 듣는 것보다 시각화로 요점을 전달하는 것엔 탁월하다. 주의할 점은 각 슬라이드에 간결한 요점 전달이 가능해야 한다. 우리는 보통 사회생활을 통해 이메일이나 회의에서 요점 전달할 일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도 요점 강화법은 유효하다. 나의 요점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하고, 큰 소리로 말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뜸을 들이고, 나는 추천 혹은 제안한다라고 말하며 나의 목적은 요점을 전달하는 것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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